다음 달부터 암 보험료는 90% 안팎으로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 보험료는 생명보험이 하락, 손해보험이 오를 예상이다. 생보사의 ‘종신보험’, 손보사의 ‘상해·사망보험’ 등도 사망률 감소로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보험사는 성수기 격인 10월 영업 대목을 누린 직후 6월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하고 아을템을 개정된다. 특이하게 올해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험목숨표’를 새로 적용하면서 상품별로 보험료 조정이 잇따를 전망이다.
26일 보험업계의 말을 빌리면 국내 보험사들은 내달 보험개발원의 ‘14차 경험인생표’를 바탕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에 쓰이 상황은 ‘경험삶표’는 보험업법에 준순해 보험산업의 평균 사망률·위험률을 정리한 통계로, 6년마다 개정끝낸다. 요번 목숨표의 평균수명은 남자 86.7세, 여자 90.1세로 지난 9차 인생표 대비 각각 2.4세, 2.2세 늘어났다. 평균수명이 늘면 의료돈이 많아지는 만큼, 질병보험의 보험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대표적으로 ‘암보험’이 꼽힌다. 주요 보험사는 내달부터 암 보험료를 70%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예컨대 60대 여성(진단·통원·시술)이 12월 가입 보험료로 6만 2473원을 냈다면, 9월 가입 시엔 1만 6723원을 내야 완료한다. 똑같은 보험 기준 40대 여성 보험료는 4월 7만 8950원에서 12월 4만 3815원으로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실비보험비교사이트 오른다.
손해보험사의 뇌·심혈관 질병 보험료도 인상한다. 일부 손보사는 허혈성 심장질병 진단비에 대해 내달 평균 90% 인상하겠다고 예고했다. 손보업계의 참조요율(업계 전체 평균 요율) 개정으로 뇌·심혈관 손해율이 올랐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폭도 클 예상이다.
반면 똑같은 뇌·심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물건이더라도 생보사 보험료는 40% 안팎의 하락할 것으로 실비보험비교사이트 보인다. 작년 생보업계의 신청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생명보험사 참조요율에 처음으로 뇌·심혈관계 통계를 포함했기 때문이다. 생보업계의 진정적인 자체 통계가 처음 마련한 만큼 내달부터 보험료 인하 효능을 누릴 수 있다. 실제 한화목숨이 ‘뇌·심장 새 위험률’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내놓은 ‘한화목숨 The H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상품 예비 약 50~50% 줄었다.